-
감자
감자는 가난한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기도 하지만 육식을 주로 하는 구미에서는 거의 한끼도 거르지 않고 식비에 오르는 식품이어서 어떤 의미든 부식이라기보다 주식의 역할을 할 정도다.
-
(3)버섯
산과 들의 그늘진 땅이나 다른 나무에서 무성 생식하는 버섯은 가을철에 맛볼 수 있는 향기로운 식품이 된다. 모양과 종류는 다양한 편으로 우리 나라에서 나는 버섯중 식용으로 할 수
-
피서지의 식단
곧 장마가 끝나면 산과 바다로 나가는 가정이 많아진다. 가족동반으로 며칠씩 휴가를 즐길 때 식사문제가 따르게 마련인데 여유가 있어도 사먹는 것보다는 손수 만들어 즐기는 것이 재미도
-
식생활(2)닭 요리
여름철은 어느 때 보다 식욕을 잃고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이기 때문에 자칫 체력을 소모시키기 쉽다. 가족들의 소모된 영양과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입맛 나고 영양 있는 요리를 마
-
병아리「스튜」와 오징어 회
우리 나라에서는 예부터 봄병아리의 약효를 높이쳐 왔다. 요즘 많이 나와있는 봄병아리와 「그린피스」·햇감자·둥근 파 등 야채를 곁들여 영계「스튜」를 만들어 보자. 오징어와 오이로 회
-
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식단|간단한 음식과 조리법
크리스머스·시즌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나 모든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기 때문에 더욱 즐겁고 오붓한데 쿠키나 스펀지케이크를 손수 만들어 함께 곁들이면 한결 정답다. 재료도 밀가루
-
스트레스와 비만이 혈압을 올린다
고혈압에 특히 주의해야할 계절이다. 겨울철에는 에너지 소모가 적고 기름기를 많이 섭취하므로 몸에 지방이 쌓이기 쉽다. 또 더운 곳에 있다가 추운 곳에 나가면 혈압이 갑자기 올라 뇌
-
「인스턴트」 식품을 고발한다|김숙희 박사의 실험 보고서에서
『인스턴트 식품을 진단한다』는 제목으로 24일 하오 2시부터 서울 YWCA에서 강연한 이화여대 영양 교수 김숙희 박사는 『지금은 발전 도상에 있으므로 기업의 잘못을 덮어주며 키워
-
잊혀지지 않는 세계의 맛|이기열
어느 음식이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역시 그 음식이 생겨난 고향이다. 세계 어느 곳이나 그 고장만의 독특한 음식이 있지만 얼마간의 나그네 생활 중 그때 그곳에서 맛본 따뜻한
-
도시락
들놀이 가서 먹는 음식은 아무거나 맛이 있다고 하지만 색색으로 맞춰 정성 들여 마련한 도시락은 한층 들놀이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왕준련·유계완·한정혜씨 등 요리연구가와 함께 들놀이
-
풋 마늘 김치와 콩나물 오색채
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서는 쌉쌀한 풋 마늘 김치가 좋고 단순한 재료에 속하는 콩나물은 당근과 오이를 곁들이면 별미에 빛깔도 아름다와 아이들도 즐길 수 있다. ◇풋 마늘 김치▲재료
-
(2) 음식
지금은 과실·야채의계절-. 어느때보다 가장 신선한 식품을 마음껏 먹고 즐길수있는 시기다. 바람한점없는 무더위속에 시원한 음식은 더없는 청량감과 왕성한 체력을준다.『근본적으로 더위를
-
아침 식사는 이렇게|윤서석
아침식사는 남편의 건강과 출세에 영향을 미친다. 아침식사를 간단하고 소홀하게 하는 것이 문화 생활이라고 착각하던 시대는 지났다. 영양학자들은 아침식사의 소중함을 주장한다. 단백질과
-
어린이 간식|더위에 지친 입맛 되살리도록
무더웠던 더위와 함께 여름방학도 거의 끝나게 된다. 어머니는 영양 있고 맛있는 간식을 장만하여 여름에 지친 어린이의 몸을 튼튼히 해주자. ▲옥수수 크림국=흔히 옥수수는 찌거나 구워
-
「채소」의 계절
초여름의 미각을 식탁에 마련하여 가족들의 건강과 입맛을 돋워보자. 특히 감자와 「캐비지」는 질도 좋고 풍작이라는 얘기다. 요즈음 서울에 나돌고 있는 것은 경남 김해 것인데 상품도매
-
그 영양·조리·가격|5월의 식탁에 「어필」하는
신록이 짙어질수록 꽃게와 푸성귀엔 살이 오르고 오이 호박 도마도 딸기 등도 값이 내리기 시작한다. 차츰 더워지는 날씨에 피곤하기 쉽고 입맛을 잃기쉬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하여 주부들
-
음식은 이런 것으로
외국에서는 칠면조 요리를 먹는다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닭이나 꿩고기가 특색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. 아이들을 위해서는 이국적인 음식인「푸딩」을 마련해도 좋고 향토적인 수정과와 식혜도